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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증후군, 치료방법카테고리 없음 2022. 12. 7. 14:46
목차
반응형주의 산만 및 집중력 부족 그리고 언어와 행동이 과격해지는 증상을 가리켜 ADHD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확한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원인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ADHD 증후군 증상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DHD 증후군 원인
대부분이 뇌의 선천적이고 유전적인 발달장애이다. 식품, 환경, 아동학대와 같은 부정적인 경험, 양육방식, 비디오 게임 중독 등은 ADHD 발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환자의 뇌는 선천적으로 결함을 지니고 있다. 도파민 회로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일어난다는 것이 현재까지는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ADHD 증후군인 사람의 뇌는 기저핵의 발달이 지연되어 있거나 결함을 갖고 있다. 이는 MRI로 관찰이 가능해요. 또한 만 20세가 되기 전에 계속해서 암페타민이나 메틸 페니 데이트와 같은 ADHD 치료제를 복용한 분들은 치료제를 계속해서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기저핵의 발달이 촉진되어 기저핵의 구조가 일반인에 가까워진다는 보고가 있다.
이러한 기저핵의 발달 지연은 소근육 운동을 잘하지 못하게 만들어 근본적인 증상과 심대한 관련 관계가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ADHD 증상
ADHD 증후군은 자기의 행동통제 및 주의집중을 지속하는 역할을 조절하는 뇌 영역 성장이 미숙해서 과잉행동과 충동적 성향이 드러나고 계속해서 주의집중을 유지 못한 경우 혹은 2~3가지 일에 동시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문제를 보여준다. 아스퍼거 증후군과 비슷한 성향이 있지만 그보다는 증상이 가볍고, 정상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에 비언어성 학습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들은 지능도 보통 이상이며 학습능력이 저하되어 수업 시간에 학습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고 자존감 하락 및 불안함, 우울증, 의기소침 등의 증상이 따릅니다. 게다가 감정억제가 어려워 친구들과 다툴 때도 많기에 원만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성인이 되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방치할 경우 사춘기에는 반항 그리고 품행장애로 발전하며 성인이 된 후에는 사회부적응, 중독증상을 보이는 일이 있다.
ADHD 증후군 자가진단
- 항상 주의가 산만하다.
- 건망증이 심하며 집중력을 잘 못한 경우 혹은 너무 과도한 집중을 하는 경우 공부를 따라가지 못한다.
-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친구들과 관계의 어려움을 겪으며 다투는 경우가 발생 한다.
-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한다.
- 자주 불평하며 주변을 잘 정리하지 못하고 침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중 몇 가지가 적용된다면 의심할 수 있겠다.
이는 주로 아동기에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과 산만 및 충동성, 과다활동 상태를 보입니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매우 약하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며 부주의하고 과잉행동,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정신질환을 말하며 여자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에서 3~5배가량 더 많이 나타난다.
치료 없이 그대로 방치하다 보면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증 같은 정신질환으로 연결될 수 도 있습니다. ADHD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간혹 이를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체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증상은 완화될 수 있지만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기 때문에 적절한 방식으로 치료하는 편이 좋아요.
ADHD 치료
1. 약물요법
ADHD 증후군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병행해서 시행하는 것이다.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ADHD 치료 아동의 70%는 큰 효과를 보이다. 약 복용 후 30-45분 정도 지나면 약효가 나타나 행동이 눈에 띄게 변화한다. 활동성과 충동성이 떨어지고 공부가 잘되고, 공격적인 성향도 줄어들게 돼요.
약효는 3~5시간 정도 지속돼요. 지속적인 효과를 보려면 하루에 두세 번 정도 복용해야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12시간가량 약효가 지속되는 메틸 페니 데이트, 콘서틴 등이 개발되었다. 약의 부작용으로 식욕부진, 수면장애가 흔하게 나타나며 두통이나 어지럼증, 복통 그리고 메스꺼움도 자주 나타난다.
이런 부작용은 처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할 때 주로 나타나며 2~3주 정도 적응하고 나면 저절로 사라진다. 약 성분은 체내에 24시간 이상 남아 있지 않으니 때문에 부작용이나 중독, 습관성 남용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2. 심리요법
ADHD 증후군 치료 시 약물치료가 효과는 좋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약물의 효과가 장기간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서 전체적인 치료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심리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약물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거나 부작용이 심한 아이들에게는 심리적, 사회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지치료와 행동치료가 있다. 인지치료는 말이나 행동을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행동치료는 주로 보상과 벌을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늘리고 부적절한 행동을 줄이다.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변화이다.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ADHD 치료 효과가 일상생활에까지 이어지는지가 결정돼요. ADHD 아동을 키우는 부모님의 스트레스도 엄청나므로 부모 역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양육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ADHD 증후군은 조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 있다. 설마 우리 우리 애가? 하는 심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는다. 치료와 교육이 없이는 저절로 나아지지 않고 더 심해진다고 하니, 적합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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