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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인사말, 새해 인사 이미지 모음카테고리 없음 2022. 12. 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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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연말이 되면 괜스레 마음이 울적해지는 거 같기도 하면서 조금은 설레기도 한다. 새해가 다가오는 기쁨도 들지만, 남은 12월도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생기는 요즘이다.
많은 분들이 한살 더 먹는 게 새삼스럽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더 나은 나를 위해 조금씩 노력한다면 한 살 더 나이가 든다는 것도 나쁘지 만은 않는다.
연말 인사말
한해동안 뒤돌아 보면 잘해주신 분들, 고마우신 분들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한 분들이 생각나는데 이런 분들에게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을 때에는 인사말로 대신해 보는 것도 좋다. 문자메시지나 짧은 문구를 전달해 감사함을 표한다면 받는 분도 분명 좋아하실 것이다.
예전에는 다사다난 했다는 말을 굳이 사용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내 나이가 불혹을 바라보다 보니 다사다난이라는 말 자체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일 즐거웠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거 같다.
어린시절 어른이 되는 게 마냥 좋았던 그때의 순수한 마음은 사라졌지만 새해가 된다는 건 그래도 기쁜 일이다.
친구나 가족 그리고 배우자에게도 나의 마음을 전해 보도록 하자. 그동안 감사했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 한마디면 된다. 함께 가정을 이루고 살다 보니 배우자 어깨의 짐이 무거워 보일 때가 많고, 부모가 되어 보니 내 부모의 마음이 조금은 헤아려지고, 가정에 충실하다 보니 젊은 시절 함께한 친구들이 그리운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기에 그 마음을 담에 잘 전하면 좋을거 같다.
화려하고 수려한 말솜씨가 아니여도 좋다. 그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한마디로도 충분히 전할 수 있기에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
-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함께할 수 있어 더 없이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좋은 인연 이어갈 수 있길 바라요.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안부 문자로 대신 전합니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는 마음먹은 만큼 큰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올 한해도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길 바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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