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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총정리카테고리 없음 2023. 3. 5. 00:56
목차
반응형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나이가 들면서 질병이 없이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을 제때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예전에는 '중풍'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뇌졸중이다.
하지만 중풍은 뇌졸중보다 더 많은 증상을 포함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지금은 따로 불리기도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 더 많이 발생하는 뇌졸중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발견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뇌졸중 전조증상
1. 언어능력 장애에 생긴다.
구음장애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중추신경계나 말초신경계의 손상과 같은 뇌이 상의 결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소리를 내는 근육의 조절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므로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잘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음식을 삼키는 연하 기능의 이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실어증 역시 뇌 영역의 문제로 인하여 언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말을 하지 못하게 되는 증상이므로 뇌졸중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2. 편마비가 온다.
뇌졸중의 가장 일반적인 전조증상은 바로 편마비이다. 뇌는 크게 좌뇌 우뇌로 나뉘어 있고 서로 교차되는 신체부위의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뇌졸중이 발생한다면 반대쪽 신체부위에 이상이 나타난다. 한쪽의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근력이 저하되는 증상,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증상, 얼굴 한쪽이 컨트롤되지 않거나 안면 비대칭이 갑자기 심해지는 증상 등이 갑작스레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위심해볼 수 있다.
3. 시력이 저하 된다.
시각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후두엽에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시력저하 증상, 시야의 특정 부위가 어둡게 보이는 증상,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등 어려가지 형태의 시각능력의 이상이 나타날 있다. 또 두통 및 현기증과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4. 두통 및 현기증 증상이 나타난다.
뇌졸중보다는 뇌출혈에서 두통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며 두통의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증상은 상당히 위급한 상태로 일반적인 두통약으로는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 뇌압과 안압이 높아지는 등의 증상이나 현기증을 동반한 두통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응급실을 찾아 진단을 해 보는 것이 좋다.
뇌졸중 자가 진단법
- 양팔을 앞으로 쭉 뻗은 후 양손을 어깨 높이 정도로 위치시킨다.
- 양손의 손바닥은 하늘을 바라보도록 만든다.
- 이 상태에서 두 눈을 감고, 숫자를 1에서 10까지 세도록 한다.
- 숫자를 10까지 센 후에 눈을 떠서 손을 확인 해 본다.
- 만약 손바닥이 하늘을 그대로 향해 있다면 정상인 상태이다.
- 한쪽 팔이 떨어져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 근육의 힘이 빠지기 때문에 한쪽 팔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하늘을 향해 있던 손바닥이 땅을 보도록 돌아가는 상태가 되는데 증상이 심해진 상태라면 팔꿈치가 접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양팔에 힘이 빠지는 경우에는 뇌경색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이것은 기력이 없는 상태로 정확히 뇌졸중이 중앙에 발생한다면 양쪽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거의 드문 경우라고 한다.
뇌졸중 예방 방법
1.금연을 한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 흡연 또한 비중이 크다. 흡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혈액을 쉽게 응고시킨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에 비해 1.5-3배가량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흡연은 뇌경색과 뇌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주로 뇌경색의 위험 인자가 되는데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그 위험은 커져서 하루 4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0개비 이하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2배 더 높다고 한다.
2.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한다.
적절한 운동 강도와 규칙적인 운동은 뇌졸중 예방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보다는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걷기와 같이 낮은 강도로 시작하여 점차 운동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절주를 한다.
술은 영양가 없이 열량만 높아서 영양부족과 비만 그리고 핏속의 지방 성분을 증가시켜서 고혈압이나 뇌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과한 음주는 뇌동맥 경화증을 유발해 뇌출혈이나 뇌경색에 결릴 위험이 증가시킨다. 나이가 든 경우는 젊은 사람들보다 더 빨리 취하고 더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또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때문에 여러 가지 약을 먹는 경우 약물과 알코올이 상호작용을 해서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절주가 필요하다. 한 연구에서는 하루 평균 소주 1~2잔에 해당하는 10-20g의 알코올을 마신 경우 뇌졸중 위험이 10~1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하루 40g 이상을 섭취한 경우 위험이 35%까지 상승했다.
4. 짜고 기름진 음식을 줄인다.
혈압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트륨 비중이 매우 크다. 소금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고혈압을 유발하고, 뇌졸중 환자의 80%에서 고혈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 서양에 비해 국내 소금 섭취량이 2~3배 정도 많다고 한다. 짜게 먹고, 라면이나 햄 같은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즐겨 먹고, 또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 때문인데 그래서 육류나 가공 식재료보다는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고, 찌개나 국물은 건더기만 건져 먹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뇌졸중 골든타임
뇌졸중이 발생하면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다음과 같다.
- 혈전용해제 : 4시간 30분
- 혈관 내 치료: 6-12시간
이 시간 동안 막힌 혈관을 열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뇌출혈의 경우 출혈부위와 양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는데
치료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함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