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알아두기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이나 중풍이라고 부릅니다. 뇌중풍(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 지거 나하면 뇌가 손상되는 증상입니다. 국내에서 뇌졸중 초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연간 약 6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초기 증상에 대처하지 못하면 암 다음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뇌중풍은 전체 사망자 중 3번째로 높은 사망률이며 치료를 받더라도 뇌중풍의 30% 정도가 후유증을 갖고 있습니다. 영구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

1.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뇌졸중을 한의학에서는 중풍이라고 한다. 이 중풍으로 인한 마비증세는 팔과 다리의 저림, 목과 혀 또 입술의 경직과 경직으로 발음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웃을 때 입가만 올라가는 편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인의 20%는 느끼지 못합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10여분 이내에 짧게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 구별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런 마비증세와 함께 다른 나타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2. 보행에 문제가 생긴다.

보행장애 증상은 단순한 다리 저림이나 걷는 동안 일시적으로 걸을 수 없는 것과는 약간 결이 다릅니다. 걸을 때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걷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심하게 되면 고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좌우로 한쪽으로 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3. 기억력이 저하된다.

뇌 질환이라서 때때로 기억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초기 증상은 건망증과 같은 일반적인 건망증과 비슷한 증상이라서 처음부터 뇌졸중을 의심하기는 어렵지만 다양한 전조증상을 동반할 경우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

4. 어지러움 및 현기증을 호소한다.

이런 증상은 단순한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아니고 평소와 다른 느낌의 어지러움과 통증이 오며 동시에 평소의 두통과 다른 모양의 아픔이 나타난다.

5. 반사 신경이 상실되기도 한다.

뇌졸중이 임박한 경우 삼키는 반사가 떨어지거나 아예 멈출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구역질을 하기가 시작되는데 뇌졸중 환자 10명 중 7명은 삼키는 것이 어려울 정도의 증상을 호소하 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6. 발음이 어눌해 지기 시작한다.

말이 흐트러지고 쪼개지기도 하며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뇌졸중으로 인한 증상을 의심해야 하는데 이 때는 말을 할 때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입꼬리가 처지는 등의 증상으로 안면 비대칭이 동반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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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감각장애을 일으킨다.

균형을 조절하는 뇌 부분으로의 혈액 공급이 떨어지거나 막히면 균형 또는 협응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것은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의 손상으로 인해 근육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런 감각 장애는 특히나 온도와 촉각에 영향을 미치며, 영향을 받는 뇌 영역에 따라 청력, 후각, 미각 등도 상실할 수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

8. 평형감각에 이상이 생긴다.

뇌졸중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균형 감각과 조정 감각을 잃을 수 있으며 균형을 조절하는 뇌 부분으로의 혈액 공급이 떨어지거나 차단되어 걷는 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신체의 한쪽에 영향을 주어 한쪽의 쇠약을 일으키고 근육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

9. 기력이 없어진다.

팔과 다리의 갑작스러운 힘의 상실.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리고 싶지만 쉽게 할 수 없다. 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신체의 한쪽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뇌의 왼쪽 반구 뇌졸중은 신체의 오른쪽에 영향을 미치고 우반구의 뇌졸중은 신체의 왼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뇌졸중 전조증상

10. 시각에 문제가 생긴다.

뇌졸중을 앓은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시력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직접 볼 때 시야가 흐려지고 물체가 겹치는 등의 문제. 시력 문제는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시각 장애 증상에 다른 전조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이다. 동맥경화증의 경우 혈전이 형성되고 혈관이 점차 좁아져 혈관의 혈류가 감소한다. 더 진행되면 혈관이 막혀 뇌 조직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뇌 손상이 생기게 돼요. 또한 뇌경색의 원인이 되는 뇌색전증은 심장판막질환이나 부정맥 등의 질병이 있을 때 심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혈액이 쌓여 혈전이 생기기 쉽고, 이는 혈전은 혈류를 통해 흐르고 뇌의 혈관을 차단한다. 뇌졸중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및 심장질환, 일과성 허혈 그리고 뇌졸중 병력, 고지혈증 등이며 뇌졸중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은 흡연 그리고 과음 또 운동부족, 비만 또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및 뇌출혈 그리고 뇌경색 차이점

• 뇌경색 - 뇌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 뇌졸중 -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손상을 일으켜 신체 장애를 나타낸다.
• 뇌출혈 - 뇌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발생한 상태를 일컫는다.

뇌졸중 예방 방법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상속 생활습관들을 무심코 넘어가다간 큰 위험으로 돌아올 수 있다.

• 꾸준한 운동
• 비만이 되지 않게 한다.
• 당뇨를 관리 한다.
• 스트레스를 날린다.
• 체중관리를 한다.
• 고지혈증을 예방해야 한다.
• 흡연한다.
• 고혈압을 관리 한다.

흡연이 몸에 안 좋은 건 모두가 알고 있다. 흡연은 뇌졸중을 유발하는 중대한 위험인자 중 한 가지이다. 또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를 필히 관리해야 한다. 고혈압과 당뇨를 갖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는 게 좋다. 주 3~4회의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관리는 뇌졸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처럼 일상 속 무심 코하는 생활 습관들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고 관리해야 한다. 평상시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뇌혈관의 상태를 조기에 진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건 뇌졸중을 한번 겪고 회복하더라도 그 후에 후유증으로 인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해 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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