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초기증상 9가지

뇌경색은 우리 뇌조직의 일부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멸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질병 중 한 가지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미리 알면 뇌경색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다.

뇌경색 초기증상

뇌경색의 주요 요인으로는 죽상 동맥 경화증에서 비롯됩니다. 병든 혈관 어디에서나 혈전이 형성되면 심장에서 뇌로 혈액 흐름을 차단할 수 있다. 혈전이 뇌의 내부 경동맥이나 혈관을 막으면 치명적인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뇌경색 초기 증상

1. 운동능력이 저하된다.

뇌경색이 발생한 부위의 반대편 다리 감각이나 운동능력이 상실될 수 있는데 이 경우, 감각이 없어지고 걸음이 휘청거리게 돼요.

뇌경색 초기증상

2. 감각이 사라진다. 

눈을 크게 뜨거나 완전히 감는 것이 평상시보다 어렵게 느껴지며 특히나 양치할 때 입이 마비가 되어 물이 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할 정도라고 해요. 또한 뇌경색으로 인해 마비 증상은 수시간 및 수일 내 발생하며 완전 마비가 74%, 부분 마비가 24% 정도 차지합니다.

3. 말투가 어눌해진다.

평소와 달리 말투가 갑자기 어눌해지고 상대방의 쉬운 언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세는 초기 증상 일 확률이 높으며, 무엇보다 뇌경색 무서운 점은 한 번 발생하다 보면 예전의 정상적인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뇌경색 초기증상

4. 두통이 심해진다.

심한 두통 증세와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스껍다는 느낌을 받게 돼요. 어지러운 증세가 발생하고 의지와 달리 걸을 때 비틀거리는 등 걸음걸이가 이상하게 되는데 이럴 때 빠른 조치가 필요한다.

5.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

극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 일반적인 피로감과는 다르게 머리가 무겁고 생활하기가 힘들 정도로 피곤함이 느껴지며 잠이 와서 자야겠다는 생각보다 머리가 무거워서 좀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머리와 목덜미 부근이 뻐근돼요. 이때 잠을 자버린다면 자칫 더 위험할 수가 있으기 때문에 평소 혈압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 이 같은 증세가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다. 또 뇌경색을 경험했던 분들이라면 재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바로 내원해야 만 한다

뇌경색 초기증상

6. 시력이 떨어진다.

눈이 특별히 나쁘지 않는데도 사물의 초점이 흐려지는 때에는 초기 증상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그 이유는 뇌는 눈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이 있을 경우 물체가 2개로 보일 수 있고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수반되는 경우가 만므로 갑작스러운 시력 감소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안면 근육이 마비된다.

안면 신경을 관장하는 뇌혈관이 막힐 경우 입이 삐뚤어지는 증상과 안면 근육이 틀어지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안면마비의 경우 뇌경색이 전대 뇌동맥에 발생하여 나타난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뿐만 아니라 하체 쪽에도 마비 증상이 찾아오거나 또는 감각 상실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경색 초기증상

8.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본인의 생각 및 의지와 다르게 몸에 이상 증세가 발생하게 되는 마비 증세가 찾아오게 돼요. 한쪽 방향의 얼굴, 팔과 다리에 평소와 달리 저려오는 증세가 연일 나타나게 되고,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안면마비 증세가 나타난다.

9. 어지럼증을 느낀다. 

어저럼증의 또 다른 원인▶

어지럼증 증상은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머리를 움직이면 갑자기 핑 하고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돼요. 또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되기도 하고, 갑자기 현기증이 나거나 발이 휘청거릴 수 있으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않는 게 좋다. 그 외에 기억력 저하 등이 있다.

뇌경색 초기증상

뇌경색 치료방법

1. 약물치료 방법

뇌혈관이 막혀서 뇌에 흐르는 혈류가 차단되면 몇 시간 안에 뇌 조직에 손상이 오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뇌혈관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혈관을 막는 혈전을 녹여서 뇌에 혈류를 흐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대처를 한다면 증상은 금방 호전이 됩니다. 투여방법은 정맥과 동맥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 있는데 동맥에 투여하는 방식이 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로 되어 바로 시행하기는 쉽지는 않으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동맥 경화 상태가 나타나면 혈관 벽에 혈전이 생기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항혈소판제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심장 질환에 의한 뇌경색인 경우에는 피의 응고를 막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합니다.. 다만 항응고제는 너무 많은 양을 투입하게 되면 뇌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검사를 통해 피의 응고 상태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2. 비약물치료 방법

위와 같은 약물치료로도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해요. 두 개 내외 뇌동맥이 많이 좁아진 경우에는 뇌동맥 협착 정도와 환자의 상황에 따라서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삽입술과 동맥경화 자체를 없애주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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