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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30가지 총 정리카테고리 없음 2023. 2. 14. 10:49
목차
반응형갱년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략 50세 전후로 대부분 완경에 이르는데 이 시기 여성들은 호르몬 분비 체계의 변화로 30가지 이상의 몸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일상생활이 힘든 만큼 많은 변화를 겪고, 갱년기 증상은 누구나 경험한다고 생각해 바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완경 이후의 삶은 절대 짧지 않다는 걸 명심하자. 적극적인 갱년기 건강관리는 남은 인생의 즐거움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갱년기 극복을 위해 갱년기 증상과 개선 방법을 알아보자.
갱년기 증상 30가지
- 어지러움증이 생겼다.
- 요실금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 불안하며 초조해진다.
- 월경을 하지 않는다.
- 수면 중에 코를 매우 심하게 곤다.
- 전보다 땀이 증가했다
- 갑자기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든다.
- 잔소리가 늘어났다.
- 얼굴에 안면홍조가 나타나고, 얼굴 화끈거림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 갑자기 눈물이 흐른다.
-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든다.
- 손과 발이 저려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준다.
- 평소보다 피로감이 많이 졌다.
- 뼈와 관절이 약해진 거 같다.
- 관절이 쑤시기도 한다.
- 건망증이 심해졌다.
- 불면증에 시달리며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 전보다 모발과 피부가 건조해 짐을 느낀다.
-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 질이 건조해졌다.
- 혼자 있을 때 우울한 기분이 든다.
- 신경이 곤두서 날카롭게 반응한다.
- 전보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위축된 기분이 든다.
-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났다.
- 두통이 심해졌다.
- 체중이 증가했다.
- 의욕이 저하되고 하고 싶은 게 없다.
- 대변보기가 힘들다.
- 짜증이 늘었다.
- 손톱이 약해졌다.
이러한 증상 중 특히 수면장애를 겪기 시작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피로감에 쉽게 지치며 만성 피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짜증이 늘고 무기력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하면 우울증 초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40대 이후로 위와 같은 증상이 갑작스레 나타났다면 갱년기로 인한 증상일 확률이 높을 수 있다. 간혹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호르몬제를 투여받는 경우도 있는데 그리 바람직한 해결 방법이 아니다. 호르몬제는 장기 복용할 시 난소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각종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과 완경
여성호르몬 양은 배란 주기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40~400pg/mL이다. 하지만 51세 전후로 완경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져 10pg/mL 젊을 때의 4분의 1-40분의 1 이하까지 떨어지는데 그러면서 완경 전후에 몸의 이상 징후가 30가지 이상 나타난다고 한다. 안면홍조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심혈관질환·치매 같은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국내 여성의 90%가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고 한다.
갱년기 치료방법
1. 심리
- 자신이 자녀와 남편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자기 나이와 노화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 생각이나 삶의 태도 등을 생산적이고 긍정적으로 유지하며, 남은 평생을 계획 아래 안정되고 보람 있고 여유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계획을 세운다.
- 50여 년의 인생을 통한 값진 경험과 성숙한 인생의 진지함이 젊은 여성의 젊음을 능가하는 값진 것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생각한다.
- 오래 살 수 있고 보람 있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갖자. 갱년기가 왔다고 해서 '나는 늙었다',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
- 갱년기 이후 병이나 증상은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예방이 가능하고,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한다.
- 자신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한다.
- 건강은 자기 의지로 지킬 수 있으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확신 하자.
2. 운동
- 전문가의 운동처방에 의하여 운동 종류 및 방법을 선택하고, 가장 보편적인 운동은 제자리 뛰기 그리고 빨리 걷기, 수영 등이 있다.
- 지속적이고 규칙적 운동으로 불안, 초조 및 우울, 불면증을 완화시킨다.
- 어떤 운동이든 짧고 가볍게 시작하며 몸이 적응되면 점차 강도와 시간을 늘려나가 부작용을 예방한다.
- 근력, 탄력성, 유연성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 전신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3. 식이
- 채소류를 하루 300g 이상 섭취하도록 한다.
- 비타민 D 함유 식품 난황, 버섯 혹은 간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최소화한다.
- 과일은 다량 섭취하여도 좋다.
- 우유, 유제품 및 해산물, 채소 등 칼슘 함유 식품을 매일 300g 이상 섭취하도록 한다.
- 어패류, 작은 생선 그리고 콩 종류, 우유 등을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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